서울농협은 2004년 259억 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2020억 원을 전국 373개 산지농협에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산지농협과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과 소비지 판매망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 종료 후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50개 농가와 청년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도시와 농촌, 기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모두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만드는 데 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