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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생산 농가에 ‘건강검진·장학금’ 지원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5-21 10:40

김삼수(왼쪽)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과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이  지난 20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열린 잎담배 농가 복지증진 비용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김삼수(왼쪽)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과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이 지난 20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열린 잎담배 농가 복지증진 비용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 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업계와 KT&G 등에 따르면 잎담배 농가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동력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잎담배 경작은 기계화가 어려워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24억54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4억 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마련, 잎담배 농가에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농민들의 동반자로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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