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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K-물류'가 이끈다…중국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

물류전문 회사 LOG의 '2020 중국 물류 브랜드 톱50' 중 44위 올라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5-21 10:37

CJ대한통운이 중국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이미지 확대보기
CJ대한통운이 중국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중국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확대하며 'K-물류'를 이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물류전문 뉴미디어 회사 로그(LOG)가 발표한 '2020 중국 물류 브랜드 톱50'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4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로그는 중국의 물류전문 정보 플랫폼으로 공공물류, 공급망관리 등 물류업계 관련 PR, 컨설팅, 마케팅, 리서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발표한 2020 중국 물류 브랜드 톱50은 대중, 산업, 정부, 인식 등 4개 분야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물류 브랜드는 중국 택배 대기업인 순펑(SF Express)이었다. 알리바바의 차이냐오(Cainiao Network), 징둥의 징둥물류(JD Logistics) 등 중국의 유명 물류기업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외국계 물류기업 중에서는 미국 국제특송사 페덱스(Fedex)가 가장 높은 순위인 15위였다.

CJ대한통운은 외국계 물류기업 중 9번째로 높은 순위인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종합 브랜드 순위와 함께 발표된 'CL(Contract Logistics, 계약물류) 산업부문 브랜드 순위'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긴급구호물자 운송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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