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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여름 시작, 캄보디아서 중고 냉방가전 밀수 '기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20-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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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자제품 밀수 거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관세국 짠쿠옥 환(Tran Quoc Hoan) 국장은 캄보디아 국경 인근 쩌우 독(Chau Doc)강에서 대량의 중고 전자제품을 밀수입하는 모터 보트를 발견,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 보트에는 에어컨, 냉장고, 전기밥솥, 선풍기, 랩탑 등 30톤 이상의 중고 전자제품이 실려 있었다. 약 10 억 동(약 5300만 원) 상당의 이 제품들은 대부분 수입 금지 상품이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자국내 생산보호를 위해 수입이 금지된 냉방 가전제품을 중고로 싼 값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다.

밀관세국은 이번 밀수입품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국경을 통한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사진없는 기자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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