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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8일부터 제주 농가에서 재배한 ‘한라봉 칠러’ 기간 한정 판매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20-05-19 13:22

맥도날드가 더워진 날씨에 상큼함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한라봉 칠러’를 선보인다. 사진=맥도날드이미지 확대보기
맥도날드가 더워진 날씨에 상큼함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한라봉 칠러’를 선보인다.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가 더워진 날씨에 상큼함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한라봉 칠러’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정 제주의 특산품 한라봉을 사용했다. 겨울철 과일인 한라봉은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과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도 제격이다.
특히 제주 지역 한라봉을 주원료로 하는 이번 한라봉 칠러 출시로, 총 12t의 한라봉이 소요돼 올 상반기 내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t(약 2500만 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t에 이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가득한 한라봉을 주원료로 한 칠러 음료로 더운 여름 시즌에 상큼한 피로회복이 되길 바란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산 원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라봉 칠러는 오는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5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 라지 사이즈 기준 3500원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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