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한국시간 16일 새벽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주가는 1주당 76.26달러로 마감했다.
길리어드 주가는 전일대비 1.26% 떨어졌다.
미국 FDA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치료료제로 긴급 승인하고 또 렘데시비르 복제약을 전 세계 127개국에 공급한다는 발표가 나왔는데도 렘데시비르 대장주 길리어드는 부진한 모습이다. 뉴욕증시 목요일 나스닥 거래소에서 일시 길리어드 주가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코로나 치려제 대장주 길리어드의 침체로 뉴욕증시에서 제약바이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다음은 미국 뉴욕증시 길리어드 사이언스 마감시세 한국시간 5월16일
Best Bid / AskN/A / N/A
1 Year Target85
Today's High / Low$ 76.85 / $ 75.45 Share Volume12,350,773
50 Day Avg. Daily Volume24,473,911
Previous Close$ 77.23
52 Week High / Low$ 85.97 / $ 60.89
Market Cap95,658,515,484
P/E Ratio19.6
Forward P/E (1y)12.15
Earnings Per Share (EPS)$ 3.89
Annualized Dividend$ 2.72
Ex Dividend Date6/11/2020
Dividend Payment Date6/29/2020
Current Yield3.49 %
Beta1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최근 호흡 장애 등으로 인공 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도 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코스피 코스닥에서 파미셀 ,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거론된다. SK 케미칼도 최근 코로라 치료제 효과물직을 보고했다. 나
이런 가운데 SK바이오팜의 뇌전증(간질)신약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지난주 미국에 출시했다. 후보물질 발굴이 시작된 2001년 이후 19년만의 성과다. 국내 첫 100% 독자 개발 신약이다. 자체 판매망을 통해 세계 최대 제약시장에 나오는 첫번째 국산 신약이다. SK바이오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판매를 맡는다. 그동안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으로 FDA 승인을 받은 것은 LG화학(051910)의 항생제 ‘팩티브’(2003년), 동아에스티(170900)의 항생제 ‘시벡스트로’(2014년) 등이 있다.
한미약품(128940)에서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입했던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는 돌연 권리 반환 의사를 통보해왔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임상 3상 도중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다면 앞으로 120일간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141080))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영국 제약사에 28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엔지켐생명과학은 염증치료제(EC-18)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 승인을 받기는 부광약품(003000)에 이어 두번째다. 태반주사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C녹십자웰빙(234690)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미셀(005690)은 올 1분기 매출액이 16.3% 증가한 95억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주말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제약비이오주는 제일파마홀딩스, 조아제약, 제일약품, 명문제약, 대봉엘에스, 엔지켐생명과학,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코스맥스비티아이, 이수앱지스, 휴메딕스 등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