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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대우조선해양,LNG운반선 마란가스 프사라 인도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5-17 12:53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그리스 해운사 마란가스매리타임(이하 마란가스)에 인도했다.

그리스 해운매체 나야티카엑소포니카는 16일(현지시각)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7일 그리스 해운사 안겔리코우시스그룹(ASGL) 계열 가스운반 회사 마란가스매리타임에 초대형 LNG선 마란가스 프사라 호를 인도했다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마란가스에 인도한 '마란가스 프사라'호. 사진=나야티카 엑소포니카이미지 확대보기
대우조선해양이 마란가스에 인도한 '마란가스 프사라'호. 사진=나야티카 엑소포니카

마란가스는 LNG운반선 선단을 관리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해운사다. 이번에 인수한 선박한 마란가스의 33번째 LNG선이다. 앞으로 그리스 깃발을 달고 LNG를 운반한다.

이 선박은 길이 296m, 너비 46m, 흘수 9.4m로 LNG운반용량은 17만3595㎥다.

ASGL은 1947년 설립된 그룹으로 벌커 캐리어, 유조선, LNG선과 LPG(액화석유가스)선을 운용하고 있다.현재 LNG선 33척을 보유 중이며 13척은 건조하고 있다. 그리스 깃발을 단 선박은 44척이다.

마란가스 측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인도는 마란가스와 대우조선해양 모두에게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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