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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최고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 톱6는?

임성훈 기자

기사입력 : 2020-05-25 10:43

아마존 웹 서비스 S3 등 빅 데이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는 신세대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아마존 웹 서비스 S3 등 빅 데이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는 신세대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대량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리소스가 없다면 빅데이터 저장에 가장 적합한 곳은 클라우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스토리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점점 더 많은 분석과 컴퓨팅을 사용한다는 것은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따르는 많은 번거로움을 본질적으로 '아웃소싱한다'는 의미다. 공간, 전력 사용량, 네트워킹 인프라 및 보안과 같은 문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의 문제가 되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 사용의 또 다른 큰 장점은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데에 있다. 대부분은 소규모로 시작한 다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저장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늘려갈 수 있다. 또한 대기업과 같은 경우는 데이터가 클라우드의 안전성 하에서 AI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볼트 온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빅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6곳을 소개한다.

◇ 아마존 웹 서비스 S3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은 2006년 처음으로 서비스형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거의 모든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컴퓨팅 서비스의 모델로 사용되고 있다. 같은 해에는 가상화 된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팅 플랫폼 인 EC2(Elastic Cloud Compute)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필요에 따라 빠르게 확장 또는 축소 할 수 있다. 데이터 레이크 서비스는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S3)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며 전 세계 수백만 개의 회사와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빅 데이터 운영을 위한 가장 인기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2019년 4분기에 경쟁업체가 자체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경쟁하던 당시에도 2019년 4분기에 약 1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레이크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10년 후반에 시작했지만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는 조직이 클라우드에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체 도구 및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ffice 360, Skype 및 Xbox Live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작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강점은 엔터프라이즈 급 보안 및 거버넌스와 고급 분석 도구와의 통합이다.

애저의 서비스 제품군에는 복잡한 데이터 요구가 있는 비즈니스 및 조직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애저 데이커 레이크가 포함된다. 데이터는 데이터 레이크에 기본 형식으로 저장된다. 처리되지 않고 다른 모든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스키마에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Youtube 및 Google Search와 같은 자체 빅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확장성과 안정성을 의미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배너 아래 엑사 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레이크 지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세스 빈도에 따라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에 서로 다른 가격 책정 계획이 사용되므로 본질적으로 "백업"이고 1초 단위로 액세스 할 필요가 없는 데이터를 보관하여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저장 장소를 선택하여 액세스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필요하지 않은 위치에 저장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2007년 이후 모든 구글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에서 순탄소 배출량이 제로(0)가 되었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오라클 클라우드


오라클의 잘 구축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분석과 데이터 처리 서비스와 함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플랫폼으로 전송된 모든 데이터의 실시간 암호화를 포함하여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 자체는 오라클 고유의 고급 기계 학습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수행하려는 많은 데이터 작업을 자동화하고 수동 데이터 입력으로 인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

◇ IBM 클라우드


IBM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IBM Cloud(이전의 Bluemix)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언급된 다른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소규모로 시작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저장하기 시작할 때 확장할 수 있다. IBM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작업중인 데이터 구조에 따라 오브젝트 스토리지, 블록 스토리지 또는 파일 스토리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IBM은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데이터와 완전히 통합할 수 있는 왓슨(Watson) AI 플랫폼의 형태로 "인지" 분석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 알리바바 클라우드


Alibaba Cloud (이전 Aliyun)는 아직 서구 국가에서 Google, AWS 및 Microsoft의 '빅3'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점점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주요 빅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인 이 회사는 아시아에 큰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기반 플랫폼과 동일한 범위의 분석, 보안 및 AI 도구를 제공한다. 월 단위 구독 모델뿐만 아니라 종량제 또한 제공하고 있다. 리뷰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실리콘밸리 경쟁 업체에서와 같은 세련미는 부족할 수 있지만 가격 경쟁력은 뛰어나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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