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기관장 연봉 인상 1위는 한국중부발전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5-13 09:48

자료=인크루트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인크루트


지난 5년간 공기업 기관장 연봉과 신입사원 초봉이 2102만 원, 406만 원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의 2015년 이후 신입사원과 상임 기관장 평균연봉을 각각 조사한 결과, 36개 공기업이 공시한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2015년 3317만 원 ▲2016년 3416만 원 ▲2017년 3516만 원 ▲2018년 3606만 원 ▲2019년 3724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간 406만 원 올랐고 인상률은 12.3%였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주식회사 에스알로 2015년 2755만 원이었던 초봉이 2019년 3733만 원으로 978만 원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도 35.5%로 평균보다 3배 높았다.

한국석유공사가 2015년 2884만 원에서 2019년 3678만 원으로 794만 원(27.5%),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 3168만 원에서 2019년 3931만 원으로 767만원(24.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장이 공석인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제외한 35개 기관의 기관장 연봉 평균은 ▲2015년 1억8819만 원 ▲2016년 2억452만 원 ▲2017년 1억9967만 원 ▲2018년 1억9704만 원 ▲2019년 2억92만 원으로 나타났다. 5년 동안 2102만 원, 11.2% 인상됐다.

기관장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공기업은 한국중부발전으로 2015년 1억2779만 원에서 지난해 2억6448만 원으로 1억3669만 원, 107%나 올랐다.

한국남부발전도 2015년 1억2879만 원에서 2019년 2억5219만 원으로 1억2339만 원, 9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5년간 연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관은 한전KPS㈜로 2억4035만 원에서 1억4363만 원으로 40.2% 줄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