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어 대림산업은 올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준비했다.
임직원들이 자녀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회사에서 준비한 쿠키와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한묶음으로 개별 가정으로 전달한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로 해당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특별 이벤트로 대림산업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제3국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전달하기’를 마련한다.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해 직접 꾸민 티셔츠를 해외지원기구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