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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월 분양 눈앞

최고 48층 8개동 아파트 937가구, 오피스텔 270실 공급...비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 가능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4-29 14:37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단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단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월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문객 감염예방을 고려해 시기를 조정,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 물량은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대구 북구 지역 최고층인 지상 48층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조망이 뛰어나며,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돼 ‘다이닝강화’형을 선택하면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전용 67㎡ 타입은 욕실 2개를 적용했으며, 욕실 1개와 드레스룸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도입돼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가구마다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은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며, 드레스룸 난방과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600m, 달성공원역과도 직선거리 약 40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안팎 거리이다.

또한, 광역 교통망도 입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61.85㎞ 구간을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단지 반경 1㎞ 안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가 자리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단지명칭에서 알 수 있듯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가깝다.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도 직선거리 약 150m에 위치해 있고, 단지 남쪽에 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유익한 여가활동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 안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대구역 인근 태평로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기준 태평로 일대에 1만 10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만 3800여 가구에 이르러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단지 위치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단지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들어서는 대구시 북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안고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닥터아파트 발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실시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1위 등을 차지했다”면서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힐스테이트의 조경 디자인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있으며, 5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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