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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나주배 활용한 ‘배 칠러’ 출시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20-04-28 08:53

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사진=맥도날드이미지 확대보기
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이다.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에 이어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칠러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과일 맛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약 2500만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이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배 칠러는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 라지 사이즈 기준 3500원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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