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통합‧한국당, “실업대란 가시화...정책기조 대전환”촉구

한계상황 맞은 한국경제 기사회생 정책 필요

김흥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4-13 16:23

미래한국당 윤창현 비례대표후보, 김종석 의원, 최승재 비례대표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가 친 기업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김흥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미래한국당 윤창현 비례대표후보, 김종석 의원, 최승재 비례대표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가 친 기업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김흥수 기자)


미래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국회의원과 제21대 총선 후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정부가 친 기업정책을 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통합당 함진규 의원과 한국당 최승재 후보, 윤창현 후보, 김종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함진규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한국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사업자의 위기를 넘어 중견 및 대기업까지 한계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 의원은 이어 “(정부는) 중소 중견 및 대기업의 연쇄 부실화를 막고 대기업과 제조업의 위기가 금융위기 및 외환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최승재 후보는 근로기준법의 전면 확대 철회를 요구했다.
최 후보는 “현재 기업들은 외부의 불가항력적인 충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이어 “민주당은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해고제한법을 제정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는 소상공업 위축과 고용감소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철회를 요구했다.

윤창현 후보는 “기업 규모별 차별 없이 산업별로 피해 규모에 비례해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석 의원은 현시점에서는 친시장, 친기업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무관한 모든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반시장 반기업의 철이 지난 좌파이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흥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xofone@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