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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한국철도와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04-10 11:26

BGF리테일이 지난 9일 한국철도와 상호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BGF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BGF리테일이 지난 9일 한국철도와 상호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한국철도와 지난 9일 ‘상호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최근 KTX, 광역버스 등 교통의 발달로 장거리 출‧퇴근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 수요가 급증한 추세를 고려해 이번 MOU를 맺었다. 실제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2018년 23만 명에서 지난해 말 83만 명으로 뛰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지하철, 버스, 택시, 기차 요금은 물론이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지불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국 통용 교통 결제수단이다.

이날 협약식은 BGF리테일 진영호 상무, 한국철도공사 조대식 광역철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 사옥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CU 매장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판매‧충전‧환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양 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활동, 제휴사업 발굴‧확대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BGF리테일의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 상품, 단독 판촉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철도와 협력할 것이다. 전국 CU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방안들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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