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필수”…㈜라움,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블랙홀S’ 출시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대표 브랜드 ‘블랙홀’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빠르고 완벽한 분쇄할 수 있는 블랙홀S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움 관계자는 “대한민국 99% 이상의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과 냉장고 등 여러 가전·주방 제품 등은 발빠르게 시대에 맞춰가는 반면에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예전과 다르지 않게 현재까지도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움 측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에 이로운 처리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블랙홀S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블랙홀S 음식물분쇄기는 가장 최적화된 프리미엄 초강력 DC모터를 사용해 3300RPM과 0.7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 모델보다 빈틈없는 분쇄력을 자랑하며 소비전력 감소와 소음까지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한다.

더욱 세밀하고 빠른 분쇄를 위해 기존 제품의 경우 턴테이블 방식으로 칼날과 맷돌의 원리를 이용해 분쇄했지만 블랙홀S는 특수 톱날 회전판을 추가해 총 6중 분쇄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컴팩트하고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의 실시간 후기와 접수되는 문의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그 노력의 결과로 블랙홀S를 성공적으로 출시 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