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 환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할 때의 메이크업 방법과 실내 세라밴드 운동법 등도 준비했다. 그 외에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영양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식 레시피, 암 환자 가족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이 소개된다.
캠페인의 콘텐츠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의 조언을 받아 제작됐다. 암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