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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뉴욕증시 국제유가 화려한 부활 다우지수 1627.46↑급등 … 연준 또 회사채 매입

코로나 상황 끝 트럼프 발언 코스피 코스닥 환율 국제유가 환호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4-07 05:22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표 =뉴욕증권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표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이날 1627.46 포인트 급등한 채 마감했다. DJIA 마감시세는 2만2679.99이다. 전일대비 7.73% 올랐다.
S&P 500지수는 2663.68로 끝났다. 175.03 포인트 비율로는 7.03% 오른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훈풍을 제공했다.

나스닥지수는 540.16포인트(7.33%) 상승한 7,913.24에 마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일부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올랐다.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가 630명에서 5일에는 594명로 줄었다 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HHS) 차관보은 이날 방송에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이번 주 입원자와 사망자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일일 사망자 증가 곡선이 평탄해지는 조짐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곡선이 정점에 근접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연준이 회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또 유동성을 살포 한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상황 끝이라는 발언도 뉴욕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뉴욕증시의 이같은 급등은 귝제유가 비트코인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913.24 540.16 ▲ 7.33%
NASDAQ-100 (NDX) 8081.66 553.55 ▲ 7.35%
Pre-Market (NDX) 7808.24 280.13 ▲ 3.72%
After Hours (NDX) 8060.57 -21.09 ▼ 0.26%
다우지수 DJIA 22679.99 1627.46 ▲ 7.73%
S&P 500 2663.68 175.03 ▲ 7.03%
Russell 2000 1137.74 85.69 ▲ 8.14%
Data as of Apr 6, 2020
NASDAQ Composite Volume: 3,699,050,218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과 사우디라아비아, 러시아의 감산 합의 노력에도 수요 감소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리란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약세를 탔다.

뉴욕증시의 메이저 언론인 CNBC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가 2분기에 더 심화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미국과 사우디, 러시아가 감산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국제유가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2분기에 배럴당 평균 20달러선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씨티그룹은 2분기 배럴당 평균 17달러로 내다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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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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