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의 CEO 다니엘오데이(Daniel O'Day)는 코로나 항바이러스 의약품 렘데시비르 (remdesivir)를 현재 수십만명이 앓고 있는 환자중 14만명에 해당하는 중중환자에게 우선 기증하겠다는 것을 현지 외신이 6일 보도했다.
다니엘오데이는 정부가 공식 승인을 할 경우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서 광범위하게 공급 체널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의료기관이 요청하면 우선공급할 계획이며, 제3국에서도 의뢰할 경우 정부의 승인을 얻어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미 보건의료 당국은 “현재로서는 임상시험이 불가능하지만 부작용이 있다하더라도 안정성을 확신한 의사가 처방을 요구할 경우 10대 또는 건강한 젊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는 “이 약물 역시 다른 목적으로 사용 된 약물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이 있는 결과도 아주 좋은 것 같다“며 “이 약 또한 FDA의 승인을 받았거나 승인을 받은 것과 같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