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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샤, 바이에른 임대 쿠티뉴 방출 공식화…이적료 1,000억 원 손해 감수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4-04 10:39

바르셀로나가 방출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이는 바이에른에 임대중인 MF 필리페 쿠티뉴.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가 방출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이는 바이에른에 임대중인 MF 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의 방출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적료를 설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지 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획득 시보다 대폭적인 가격 인하를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한다.

쿠티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한시적으로 임대되어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의향이 없으며 올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 다음 소속클럽을 찾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 소문이 무성하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쿠티뉴를 획득하는 데 약 1억4,200만 파운드(약 1,895억3,592만 원)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액수에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7,000만~8,000만 파운드(약 934억~1,068억 원)에 협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사는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FW 네이마르의 복귀나, 인텔의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고 하는 거물의 영입이 소문나고 있는 바르셀로나. 보강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쿠티뉴를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팔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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