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4일째 하루 200명 선을 넘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각 광역단체가 3일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7시 기준 도쿄 89명을 포함해 총 2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03명을 기록했으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더하면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3715명이다.
한편 일본은 광역단체 중심으로 저녁 시간대에 신규 확진자 수를 발표한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