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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경남 사천서 코로나 확진자 초비상... 진주 혁신도시 윙스타워 관련 59세 여성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0-04-03 10:10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이젤리아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이젤리아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경남 사천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천 거주 27세 남성(경남 106번)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진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 관련 59세 여성(경남 107번)이다.
경남에서는 해외 입국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 사이 발생한 확진자 19명 가운데 11명이 해외여행 및 해외거주 입국자다.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6명, 해외여행 및 방문 12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윙스타워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불명 5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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