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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담화문…"비상한 각오로 투표 환경 조성∙안심하고 투표"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4-02 10:12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 발표했다. 뉴시스 DB)이미지 확대보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 발표했다. 뉴시스 DB)


정부는 2일 안전·공명선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아래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비상한 각오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 주재 우리 공관들의 재외선거사무를 불가피하게 중지했다"며 "이는 각국 정부의 행정명령 발동으로 정상적인 선거 실시가 어려워진 상황과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 치르는 선거로 인해 우리 재외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고심에 찬 결정"이라고 했다.

진 장관은 "소중한 참정권을 반드시 행사하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안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다"며 "투표소에 오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투표소에서는 발열 확인, 앞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추 장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선거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특히 금품수수,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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