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일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 개최

이마트가 오는 8일까지 ‘신학기 디지털 가전’을 열고 노트북, 컴퓨터용품 등 학습용 디지털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학생들이 관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상품은 ‘일렉트로북’이다. 일렉트로북은 이마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노트북으로 가정 학습용과 사무용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20만 원 할인된 금액(4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애플사의 ‘맥북 프로(13·16인치)’는 행사 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2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5·7세대)’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된다.

LG ‘그램(14인치, 15인치)’ 5종, 캐논 ‘이코노믹프린터 E569S’와 일렉트로마트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샌디스크 메모리카드(28G)와 씨게이트 외장하드(2TB)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상황에 따른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관련 물품을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