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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친환경 정책 강화…‘그린 스토어’ 2호점 개점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8:24

CU가 1일부터 친환경 정책을 강화한다. 사진=CU이미지 확대보기
CU가 1일부터 친환경 정책을 강화한다. 사진=CU
CU가 1일 ‘그린 스토어’ 2호점의 문을 열고 친환경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호점은 시설, 집기, 인테리어, 운영 등 점포의 모든 요소를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에 맞춰 구현한 도시형 친환경 편의점이다.
매장에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1호점과 동일하게 에너지관리 시스템, 고효율 냉장진열대, 자연 냉매 냉동고·실외기, 공기청정 시스템, 음식물 처리기가 설치됐다.

CU는 이를 바탕으로 전기량을 최대 17% 절약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지수도 약 80%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친환경 소비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녹색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녹색 제품은 환경마크를 받은 친환경 티슈, 샴푸, 주방세제, 에코 지퍼백 등이다.

이와 함께 CU는 그린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130여 개 직영점에서 친환경 봉투(100원)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봉투는 100% 식물성 소재에서 추출한 친환경 수지 ‘PLA’ 소재로 만들어졌다.
친환경봉투는 지난해 12월 그린 스토어 1호점이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앞으로 판매되는 봉투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CU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의 매장 이용 현황을 꼼꼼히 모니터링 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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