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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구미 산단 방문, "기업 문 닫는 일 없도록 할 것"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4:25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구미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 불화폴리이미드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구미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 불화폴리이미드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구·경북(TK) 지역 대표 국가 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구미산업단지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에서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와 산업, 민생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경을 포함, 30조 원에 달하는 긴급자금 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100조 원의 민생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긴급자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필요한 업체에 적기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가계를 적극 돕겠다"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께 직접 드리는 전례 없는 긴급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뼈를 깎는 정부지출구조조정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4월 중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 한 달여 만이며, 구미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 참석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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