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유은혜 부총리 "4월 말쯤 부분적 등교 가능 기대한다"

중간고사는 반드시 지필고사 실시해야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0:20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라디오 방송에서 4월 말쯤 부분적으로 등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교육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라디오 방송에서 "4월 말쯤 부분적으로 등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말쯤 부분적으로 등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최소 인원을 2부제 또는 일주일에 1~2일 정도 출석하고, 중간고사는 반드시 지필고사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지역별·학년별로 분산해 등교하면서 출석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지 교육청과 학교단위에서 계획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의 최소 인원으로 출석수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원격수업과 출석수업을 동시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출석수업의 시간과 날짜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방안"이라며 "(이렇게) 등교수업을 확대해 나가면 학내 방역시스템도 점검하면서 안정적인 등교 운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등교수업은 오전반, 오후반과 같은) 유형이 될 수도 있다"면서 "지역과 학교, 학생 수의 규모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지필평가나 수행평가는 출석수업을 할 경우에만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학년별로 나눠 보거나 출석해 시험을 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