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한 자영업자가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휴업’이 34.9%(복수응답)로 나타났다.
이 중 29.6%는 자체 결정, 나머지 5.3%는 지자체 권고에 따른 것이었다.
‘영업시간 단축’(14.2%), ‘영업일수 단축’(7.8%) 그리고 일부는 ‘폐점’(2.5%)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문드문 휴점하며 재 오픈은 4월 6일 개학일 이후로 예정’하거나 ‘재개 시기 가 결정 안 됐다’는 응답도 4.3%, 5.2%를 차지했다.
또 ‘매출이 급감했다’ 70.1%, ‘매출이 감소했다’ 24.1%로 전체 자영업자의 94.2%가 매출이 줄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 감소율은 63%에 달했다.
매출 감소폭 ‘30% 미만’은 8%, ‘30~60%’ 34%, ‘60~80%’ 14%, ‘80% 이상’이라는 응답은 44%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