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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日) 날씨] 낮부터 포근…건조특보 발효로 '산불' 조심

최영운 기자

기사입력 : 2020-03-28 18:18

기상청이 28일 오후 5시에 발표한 29일 오후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이 28일 오후 5시에 발표한 29일 오후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3월의 마지막 일요일(29일)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서울·경기도·강원영서북부와 충청내륙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중부내륙 등 일부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포근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기상청은 "29일 아침은 중부·전라·경북내륙의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 10~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16도 △인천 0~14도 △수원 1~14도△춘천 -2~15도 △강릉 3~12도 △청주 1~15도 △대전 -1~16도 △전주 0~15도 △광주 -2~16도 △대구 3~15도 △부산 4~14도 △제주7~15도 정다.

29~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29일 아침부터 낮사이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5mm 미만이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먼바다는 28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9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구·울산·부산·경남·전남·제주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북부·강원도영서·세종·대전·전북·광주는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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