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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국 50개주 모두 '자가격리' 명령

확진자는 10만명 돌파해 중국과 이탈리아보다 많아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3-28 10:22

미국 언론은 자국 국민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15억명 이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외출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언론은 자국 국민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15억명 이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외출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10시(동부 현지시간) 기준으로 10만1657명에 달했다.

전날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10만명 기록을 깼으며, 사망자는 1581명에 달했다.

같은 시간에 세계의 확진자는 59만3291명으로 파악됐으며, 2만719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이날 필수적 사업장과 인력을 제외한 주민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로이 코퍼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민들 대부분은 30일 오후 5시부터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의 이번 명령으로 미국 50개주 주민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따라야 한다.

필수적 사업장은 약국과 식료품점, 음식배달업 등 일부 업종으로 제한된다.

미국 언론은 자국 국민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15억명 이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외출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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