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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꽃샘추위에 ‘쌀쌀’ ...미세먼지 거의 없어

김민구 기자

기사입력 : 2020-03-27 19: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28일은 꽃샘추위로 전국이 오전에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국 대부분이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돼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이 '좋음' 수준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부산 8도, 대구 6도, 울산 8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제주 8도, 전주 4도, 광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3도, 대구 12도, 울산 11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제주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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