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7일 "NBC유니버설 최신작 중 하나인 Sky스튜디오 코미디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웨이브의 해외 드라마 라인업은 매주 1개씩 추가된다.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한 데이비드 쉼머(David Schwimmer)가 거만한 미국 안보요원역을 맡아 팀에 합류한다. 그리고 미숙한 컴퓨터 분석가(닉 모하메드)를 기용해 사이버 테러에 맞서는 팀의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주요 줄거리다.
웨이브는 차주 금요일인 다음달 3일엔 실존하는 영국 위기대응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정치 스릴러 '코브라(COBRA)'를 공개한다. 이어서 4월 10일은 '더 캡쳐(The Capture)', 4월 17일은 '올모스트 패밀리(Almost Family)', 4월 24일은 '피어슨(Pearson)' 등 인기 타이틀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모든 타이틀을 추가 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무료 회원이라도 누구나 ‘금요미드회’를 통해 각 작품 오픈 후 일주일 간 1~2회차를 즐길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