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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WTI 3.25%↑ 미국 의회 2조달러 부양책 통과, 사우디-러시아 감산 협의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3-26 04:37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사진=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사진= 뉴시스
국제유가가 3일 연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국제유가 대표 유종인 WTI는 이 시각 3.25%↑ 상승했다.
미국의 2조달러 부양책에 대한 의회통과가 확실시되고 또 사우디-러시아가 다시 감산 협의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국제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 실시간 시세

Energy
INDEX UNITS PRICE CHANGE %CHANGE CONTRACT TIME (EDT)
WTI Crude Oil (Nymex) USD/bbl. 24.79 +0.78 +3.25% May 2020 3:19 PM
Brent Crude (ICE) USD/bbl. 27.81 +0.66 +2.43% May 2020 3:18 PM
RBOB Gasoline (Nymex) USd/gal. 57.94 +13.57 +30.58% Apr 2020 3:17 PM
Natural Gas (Nymex) USD/MMBtu 1.66 +0.01 +0.54% Apr 2020 3:18 PM
Heating Oil (Nymex) USd/gal. 109.82 +1.79 +1.66% Apr 2020 3:18 PM

국제유가는 미국 의회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달러에 달하는 재정부양안을 승인하면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8달러(2%) 오른 배럴당 24.4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0.29달러(1%) 상승한 배럴당 27.44달러로 체결됐다.

유가는 미국의 재정부양 합의 소식에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상원은 재정부양안을 전체 표결에 부치고 통과시킬 것이 유력시된다. 재정부양 합의소식에 증시도 이틀 연속 랠리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위축은 실제 통계로 계속 드러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공급된 휘발유은 일평균 85만9000배럴 감소해 880만배럴을 기록했다. 2019년 9월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원유 재고도 160만배럴 늘어나 9주 연속 증가세가 지속됐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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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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