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 Biz-24]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한 中 영화관 약 500곳, 24일부터 상영 재개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03-25 08:03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했던 중국의 영화관들이 24일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했던 중국의 영화관들이 24일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소식지 BingePost 등 외신은 중국의 500군데가 넘는 영화관들이 24일(현지 시각)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 언론 CGTN은 지난 20일 486군데의 영화관이 업무를 위해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으며 금융 관련 출판물 차이신(Caixin)은 23일 그 수가 507곳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민간 부문의 발권 대행사 마오 얀(Maoyan)에 따르면 이는 신장, 샹동, 쓰촨성, 푸젠성, 광동성 등 5개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 해당된다.

이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내세운 방법은 잘 알려진 중국의 최근 개봉작을 재상영하는 것이다.

중국 범죄 스릴러인 ‘양과 함께 외출한 양치기’(Sheep With Out A Shepherd)는 제작사 아이치이(iQiYi)가 만든 애니메이션 ‘종’(Spycies)을 제치고 지난 23일 영화 차트에서 선두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2017년부터 중국이 뉴질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해 온 ‘마블 : 추적 레인보우’(Into The Rainbow)를 비롯해 2주 내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