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스코코’는 24일 제네시스GV80 전용 자동차 보호필름 1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코코는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차량 보호필름까지 판매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오는 30일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출시된다. 이에 스코코에서는 발 빠르게 준비해 제네시스GV80 전용 자동차 보호필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GV80 보호필름 라인업으로는 계기판, 센터페시아, 네비게이션 등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액정 보호필름과 도어커버, 등 카본 패턴의 내부 디자인을 보호할 수 있는 내부 디자인 보호필름, 그리고 도어컵, 주유구도어, 등 외부 보호를 위한 외부 PPF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도어 커버 시리즈는 기존 스코코 자동차 보호필름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시리즈로, 차량 내부를 보다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발이 자주 부딪히게 되는 부분을 커버해 새 차량의 모습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코 PPF 보호필름 시리즈는 실제 차량을 직접 계측해 만든 완성품이다. 부착하기 전에 따로 필름을 재단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부착만 하면 된다. 스코코에선 PPF 보호필름 구매 때 부착에 도움이 되는 스프레이 통과 전용 용액분말 등의 각종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면 쉽게 따라 부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유광과 무광 각각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자체의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고 광택 유무에 따라 차량을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PPF 필름 특성상 출시된 부위가 많은 만큼 필수 부위들을 기존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스코코에서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노트북, 태블릿, 자동차 등 각종 기기 전용 필름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스토어찜과 소식받기를 설정하면 추가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현재 스코코에서는 직영 자동차 부착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선 문의를 통해 부착 전문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면서 “직접 부착이 어려운 경우, 직영 자동차 부착점 예약 후 방문해 필름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