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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개학 이후 코로나19 관련 학교급식 운영 방안 마련

간편식 제공, 거리두기, 시간분리, 장소분리 등 접촉 최소화 방안 안내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3-23 14:13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급식소(식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함에 따라 발생하는 접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제공 방안을 배포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급식소(식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함에 따라 발생하는 접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제공 방안을 배포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급식소(식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함에 따라 발생하는 접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제공 방안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각급학교 개학 이후 교육과정 운영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필요한 급식제공 방안을 안내하는 것이다.
개학 전에는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에 대한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전체 특별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 간 접촉이 최소화되도록 개학 이후 학교별 급식배식(교실배식 전환, 식당배식 유지, 간편식 제공 등)을 학교장이 급식 여건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다.

개학 이후 급식배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교실배식 전환▲좌석배치 조정으로 학생간 거리 두기▲간편식 조리를 제공토록 했다.

교실배식 전환 시 조리방법과 배식이 용이하게 식단을 구성하고, 필요시에는 간편식 제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구성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간편식 메뉴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당배식을 유지할 시 좌석배치 조정을 통해 학생간 거리 두기를 비롯해 식탁에 임시 가림판 설치, 학년별·반별 시차를 두어 배식시간을 최대로 분산, 식당 외 배식 가능 공간을 확보하여 임시식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석식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도록 권고하되 학교 기숙사의 조·중·석식은 유지하도록 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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