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 시간)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원웹의 최대 출자자인 소프트 뱅크G 대변인은 언급을 거부했다. 또 원웹 대변인도 논평하지 않았다.
원웹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설립 이후 소프트 뱅크G와 에어버스, 퀄컴 등으로부터 33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원웹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프로젝트 '스타 링크'와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닷컴이 진출한 통신 위성 프로젝트 등과의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