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서울시교육청,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 외국어 4종 제작

학생인권조례 통한 학교 변화 담아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3-17 09:57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외국어 4종으로 제작해 세계 교육기관과국제인권기구 등에 배포한다.사진-서울시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외국어 4종으로 제작해 세계 교육기관과국제인권기구 등에 배포한다.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외국어 4종으로 제작해 세계 교육기관과 국제인권기구 등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서울 교육의 국외 홍보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인 학생인권을 소개하며, 지난 2018년에 영어로 발간해 이미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원어민 감수를 추가한 영문 감수본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번역본을 추가 제작했다.
학생인권조례를 통한 학교의 변화를 담은 책자는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의의 ▲학생인권정책 현황과 성과 ▲학교현장의 변화 및 학생인권 의식향상 사례 등을 담았다.

이 책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내러티브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그동안 서울학생과 교직원 인권교육, 국제네트워크 토론회 자료로 활용됐다.

또한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권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외국인학교와 재외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국제인권기구 등에 이 책자를 배포해 세계 각국이 학생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서울학생인권 정책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