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6일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의 입주조건은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 진입도 수월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와 연결성이 좋다. 여기에 성황도이지구와 광양 도심을 연결하는 ‘지동 터널(가칭)’이 연내에 개통되면 광양시 중심상권으로 접근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광양의 중심인 중마동과 인접해 중마동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양시청 본청, 광주지방법원 광양시법원, 광양소방서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광양점), 농협하나로마트(중동점), 중마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다.
교육 환경은 개교 예정인 성황초·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만큼 지역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양 중마중앙로 88에서 오는 5월 일반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