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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4년 만에 부산 주택‧건설시장 ‘노크’

공사비 675억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3-13 17:16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동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자사 주거 브랜드인 ‘센트레빌’ 인지도 강화를 위해 사업 무대를 부산시장까지 확장한다.

동부건설은 최근 수림재원 주식회사와 약 675억 원 규모의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대 약 5589㎡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3개동 338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31개월로, 올해 6월 착공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설계 차별화, 옵션 고급화 등을 통해 강남권 틈새시장을 공략한 결과 과천과 반포, 서초지역 내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올해 동부건설은 기존의 강남 틈새시장 전략과 더불어 부산 주택‧건설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999년 부산 ‘동부올림픽타운’에 이어 2006년 ‘센텀동부센트레빌’을 완공했으며 오는 7월에는 ‘부산 가야 센트레빌’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공사비 511억 원 규모 부산 ‘오시리아테마파크’ 상업시설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해있을 만큼 프리미엄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센트레빌의 명성을 부산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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