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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뉴욕증시 폭락 몰고온 WHO 팬데믹 뜻과 중세 흑사병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3-12 05:01

팬데믹을 선언한 WHO  기자회견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팬데믹을 선언한 WHO 기자회견 모습 사진=뉴시스
WHO가 코로나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팬데믹 뜻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데믹은 WHO 전염병 6단계 위헙 경보 최고 등급이다.
그리스말로 팬(pan)=모두 데믹(demic)=사람라는 뜻이다.

팬데믹은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정의한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최상위의 단계다.

어떠한 질병이 여러 대륙 국가들에서 감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할때 팬데믹을 선언한다.

전염병이 특정 지역 을 넘어서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만 팬데믹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WHO는 지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을 때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팬데믹에 앞서 에피데믹이 있다. 이는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팬데믹'의 직전 단계이다.

WHO 전염병 등급 1단계는 동물에 한정된 전염이다.

2단계는 동물 간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에게 전염된 상태이다.

3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4단계는 사람들 사이의 전염이 급속히 퍼져 세계적 유행병 발생할 초기 상태이다.

5단계는 전염이 널리 퍼져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를 말한다.

마지막 6단계를 판데믹 또는 팬데믹이라고 부른다.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추가 전염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한다.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이 우려된다는 뜻이다. 가장 주의가 필요한 때 인 것이다.

역대 판데믹 질병은 14세기 유럽 인구 3분의 1을 몰살시킨 '흑사병', 1918년 유럽대륙에서 5000만명 이상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명이 희생된 '홍콩 독감' 등이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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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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