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애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삼일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음 프로모션과 특별 제품 판매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3곳의 호텔과 리조트는 1인 조식과 아메리카노 2잔을 각각 3100원에 판매하며 치킨 1마리와 맥주 2잔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를 3만100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독도가 그려진 여권 케이스를 3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권 케이스는 ‘독도와 무궁화’ ‘독도와 태양’ 두 종류로 디자인 별 4가지 색상으로 준비된다. 특히 삼일절 기념 식음 프로모션과 독도 여권 케이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에 기부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