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8일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카지노를 비롯한 리조트 내 모든 영업장을 전면 휴장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카지노 영업장 휴장에 들어간 뒤 세 번째 연장 결정이다.
또 하이원 리조트 그랜드호텔은 내달 2∼8일 휴장하기로 했다.
정상 영업할 계획이었던 마운틴콘도와 팰리스 호텔도 같은 기간 휴장으로 선회했다.
워터월드는 같은 날부터 20일까지 휴장,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