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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않는 다이어트,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2-26 16:53

유창재 다이즐한의원 인천점 원장은 “굶는다는 생각보다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설탕, 밀가루, 술 등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한약 다이어트 기간을 지속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유창재 원장이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다이즐한의원 인천점 이미지 확대보기
유창재 다이즐한의원 인천점 원장은 “굶는다는 생각보다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설탕, 밀가루, 술 등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한약 다이어트 기간을 지속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유창재 원장이 한방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다이즐한의원 인천점


평소와는 다르게 소화가 잘 안 되고 이유 없이 피곤하며 일의 능률도 떨어진다면 무엇인가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늘어난 체중이라는 생각에 극단적인 식이조절과 무리한 운동을 시도하지만 살은 빠지지 않고 에너지만 낭비하게 된다.

하루 한 끼 식사만 하고 1시간 이상의 운동을 시작할 때, 초기에 굶으면 근육에 있는 저장당과 수분이 빠지면서 2kg정도 체중이 빠지지만 오래 계속할 수 없다.

우리 몸은 갑자기 줄어든 식사량과 늘어난 활동량으로 인해 위기감을 갖게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쪽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장기간 다이어트를 진행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굶으면서 2㎏를 감량했지만,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식욕이 작동을 하게 되면 음식을 먹게 되고 그러면 몸은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 끼 먹은 식사는 다시 2㎏을 찌우는데 얼마 걸리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짧고 굵게 하는 게 아니라, 최소 3개월의 시간을 투자해 현재 체중의 10%를 감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식사 해야 하는가?

첫 번째,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정하여 이행하는 것이다. 아침식사는 기상을 한 이후 1시간 이내에 식사하고, 이후 공복시간을 4~5시간 유지하면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한다.

저녁 식사는 자기 4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한약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동시에 식전에 복용하여 공복감을 줄여주고 식욕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하루 동안 같은 식사량을 먹더라도 아침에 많은 양을 먹는 것이 혈당조절에 훨씬 좋은데 혈당조절이 잘 되는 사람이 체중도 잘 빠지고 유지도 쉽다. 점심 식사는 직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메뉴선택이 어려울 경우 평소 식사량에 절반만 먹는다. 저녁은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세 번째, 식사 중간에는 공복을 유지한다. 식후 2시간 이내의 공복감은 물 부족인 경우가 많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게 도움이 되는데 이때 간식으로 시럽이 첨가된 음료수, 빵, 과자, 초코렛 등은 배고픔을 바로 해결해주지만 오히려 자주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특히 한방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초기 3주는 절대 금해야한다.

유창재 다이즐한의원 인천점 원장은 “굶는다는 생각보다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설탕, 밀가루, 술 등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한약 다이어트 기간을 지속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한약의 쓴맛 때문에 한약 다이어트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최근에는 동결건조(Freeze Drying)기술을 이용해 탕약의 효과를 일상에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타블렛 형태의 한약이 나오고 있다.

유 원장은 “하루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식사 1시간 전에 한약을 복용하면 반공기로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간식 생각도 줄어서 식간에는 수분섭취만 해도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도록 도와준다”면서 “다이어트 한의원에서 한의사에 의해 처방을 받은 다이어트 한약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적은 식사량으로 떨어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이렇게 초기 3주 동안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의 종류를 조절하면 3개월간의 다이어트를 의지력의 고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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