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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 직원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지로 T타워 폐쇄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2-26 16:18

SK텔레콤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 정문에 출입문 폐쇄 안내문이 설치되어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 정문에 출입문 폐쇄 안내문이 설치되어있다. 사진=뉴시스
SK텔레콤 서울 본사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인 T타워는 3일 동안 폐쇄된다.

26일 SK텔레콤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면서 "질병관리본부 가이드에 따라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을 금요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2차 검진 결과에 따른 확진 여부는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직원의 1차 양성 판정 후 SK텔레콤은 T타워 내 직원을 모두 대피시킨 후, 추가 검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직원과의 접촉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 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현재 필수 인력 30%를 제외한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내달 1일까지였던 재택근무 기간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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