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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정시 운항률 최고 항공사는 하와이안 항공…프론티어 항공은 꼴찌

임성훈 기자

기사입력 : 2020-02-27 12:51

2019년 미국 항공사의 정시 도착률에 예외는 없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미국 항공사의 정시 도착률에 예외는 없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최근 발표된 미국 교통국의 2019년 항공 여행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정시 운행률 최고의 미국 항공사는 87.7%의 하와이안 항공이었다. 프론티어 항공이 69.4%로 꼴찌였다. 미국 평균은 73.1%였다. 항공편에서는 예정 시간 14분 내에 도착하면 정시 운항으로 간주한다.

9위는 제트블루로 2018년 71%의 정시 운항률을, 2019년에는 73.5%의 정시 운항률을 보였다.
8위는 유나이티드항공. 2018년 77.9%로 6위를 기록했으나 2019년에는 75.2%로 8위를 기록했다.

7위는 아메리칸항공이었고 2018년과 동일하게 77.4%였다.

6위는 소도시 간 운항을 전문으로 하는 알레지안트항공이었다. 정시 도착률은 2018년 76.9%로 8위에서 78.7%로 6위에 올랐다.

5위는 알레지안트항공과 같은 소도시 전문 항공사인 스피릿이다. 79.5%의 정시 도착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스피릿은 81.1%로 4위를 기록한 2018년 보다 한 계단 추락했다.
4위는 미국 최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으로 2018년 79.2%로 5위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80.2%로 4위가 되었다.

3위는 알래스카 항공이다. 정시 도착률 2019년 81.3%를 기록했고, 2018년의 82.7%로 3위와 순위 변동은 없었다.

2위는 델타 항공이었고 정시 도착률은 83.5%. 2018년과 같았다. .

1위는 하와이안항공으로 정시 도착률이 87.7 %로 가장 높았다. 하와이안 항공은 2018년에도 1위로 정시 도착률 87.8%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여행할 때는 이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징적인 것은 해마다 정시 도착률이 높은 항공사가 여전히 같은 순위권을 맴돈다는 사실이다. 명불허전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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