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대표하는 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여객기 창문’ 때문에 도마에 올랐다.
그러나 라이언에어측은 문제의 승객이 창문이 없는 좌석을 배정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라이언에어 대변인은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여객기는 보잉 737의 차세대 기종인 737NG 계열 항공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여객기에 창문이 없는 좌석은 3개에 불과하다”면서 “창문 없는 좌석을 구매하는 승객은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이 사실을 알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