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스포츠 24] 맨 시티 FW 스털링 “맨 시티 만족하지만 레알은 환상적” 진짜 속내는 무엇?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2-24 00:09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W 라힘 스털링.이미지 확대보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W 라힘 스털링.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대표 팀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문제를 언급했다. 맨 시티는 UEFA 챔피언스 리그(CL) 결승 토너먼트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 빅 매치에 맞춰 스털링이 스페인 언론의 취재에 응했다.

최근 맨 시티는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2년 간 UEFA 주관대회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 여파로 주전들의 유출설이 나돌면서 스털링에게는 레알의 관심사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지금은 맨 시티에서 아주 행복하다. 지금은 맨 시티와 계약해 있고 그것을 존중한다. 하지만 (레알은) 환상적인 클럽이야”라고 말했다.

또 언젠가 레알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직설적인 질문에 스털링은 “그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웃음) 그 카메라는 라이브 방송? 그렇지 않으면 사진을 찍고 있는 것뿐이야?”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한 선수로서 항상 도전에는 개방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에서는 맨 시티의 처분이 확정돼도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털링은 이미 잔류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스털링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