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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3명 에크모·인공호흡기 중증치료…산소마스크도 4명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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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 556명 중 3명이 에크모 치료 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3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다.

또 4명은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에크모는 기능을 잃은 심장과 폐를 대체하는 장치로 기존 인공호흡기만으로는 생명유지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인공호흡기는 폐질환 이상이나 마취 수술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조절해 폐포에 산소를 불어넣는 장비다.

한편 3번째 사망자는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로, 처음 확진된 환자 2명 중 1명이다.

중증 폐렴 증상을 보여 동국대 경주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해 치료했지만 치료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중증 폐질환이 진행됐다.

이 환자는 23일 오전 7시40분 사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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