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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60선 후퇴…엔씨소프트, 코스맥스 등 실적개선주 노려라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2-23 08:00

코스피가 216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사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216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사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가 216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사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눈길을 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나스미디어를 추천주로 꼽았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수익 1170 억 원(+9.8%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305억 원(+22.5%)을 기록했다.모바일, 특히 동영상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취급고와 실적증가가 투자포인트다. 동영상 중심의 온라인 DA(디스플레이광고)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
IPTV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광고가 수수료 베이스 계약 조건으로 변경되며 수익성도안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모바일플랫폼 부문 성장성, IPTV 계약 구조변경에 따른 마진개선 효과도 기대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코스맥스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531 억 원(+7%), 영업이익 169 억원( +67%)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추정치(영업이익 110 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깜짝실적은 국내 법인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상해공장의 정상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영향에 1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중국 온라인 신규 고객에 대한 잠재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하반기 중국을 중심으로 가파른 정상화가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도 코스맥스를 추천하며 SK증권과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큰 폭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이후 높은 실적모멘텀이 기대되는데, 국내 사업 회복세와 수익성 제고, 중국 상해법인 정상화를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농심도 추천주로 제시했다. PPL(간접광고)효과에 따른 핵심브랜드 매출액 상승이 기대요인이다. 아카데미 4관왕인 ‘기생충' 효과 등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국내외 라면시장점유율도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평이다.

유안타증권은 네이버에 관심을 뒀다. 국내 광고, 검색, 쇼핑 고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계속될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를 기반한 금융사업 확대, 글로벌 웹툰사업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의 증대도 예상된다. 특히 라인(LINE)-소프트뱅크 통합법인이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주가의 재평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 흥행과 초기 높은 매출로 실적개선이 확대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업황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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