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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CJ ENM-스튜디오드래곤과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로 참신한 IP 물색
올해로 4회째…중편소설 부문 신설로 참여 폭 넓혀
3회 당선작, 연재 3일만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
“창작기반 마련·2차사업화로 적극 콘텐츠 육성할 것”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2-21 15:25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4회 개최 포스터. 사진=카카오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4회 개최 포스터. 사진=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제4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 소설을 찾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 가능한 소설이자 SF, 타임슬립, 하이틴 등 다양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힌다. 짧지만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작품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오는 4월 5일까지 접수 받으며, 기성작가와 신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장편 연재소설 부문은 대상 1작품(3000만 원), 금상 2작품(각 1000만 원), 우수상 2작품(각 500만 원)을 수상할 예정이며, 중편 연재소설 부문은 우수상 5작품(각 300만 원)을 선발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적합한 형태의 연재 소설로 개발된다. 또한,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 검토 대상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간의 ‘추미스 소설 공모전’ 당선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3회 당선작이었던 ‘살인자에게’는 지난달 23일 연재 시작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에 올랐고, 지난 6일 기준 누적 구독자 수 6만 2000명을 기록하는 등 최단 기간 최다 구매자를 확보한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제2회 수상작인 ‘일곱번째 배심원’, ‘암흑검사’는 영상화가 확정됐고, 모든 수상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노블코믹스(소설 기반 웹툰)로 개발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수많은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독자들은 완성도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장이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화 등 적극적인 2차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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